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문의 선율 리첼 (문단 편집) ==== 1st: 아웃 오브 컨트롤 ====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을 '마이크 온'으로 확실히 끌어당긴 다음 '바이올렛 쇼크'로 추가 피해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올렛 쇼크'는 4번째 타격에 청각 마비 효과가 있어 슈퍼아머 스킬에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여기서 맞어?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넓은 공격범위로 적진을 휘젓고 진형을 붕괴시켜 변수를 창출하는 역할에 특화된 캐릭터. 초창기엔 근딜로 설계되었으나 근딜에게 꼭 필요한 소양인 짧은 딜타임이 없어 근딜 역할은 사장된지 오래이며, 현재는 예능이 아닌 이상 대부분 탱커로만 쓰이고 있다. 정 근딜로 쓰고 싶다면 낮은 기동성과 긴 딜사이클, 강력한 중근거리 교전 능력을 가졌다는 특징 상 안티 탱커형 근딜로 사용해야 한다. 공속 셋팅이 된 리첼은 대 근거리에선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공속이 빨라지면 그나마 있던 선딜레이가 상쇄되면서 적의 공격이 닿지 않는 중거리에서 마이크 온과 블래스트로 선타를 가져가며, 일단 눕히는 데 성공했다면 바이올렛 쇼크와 평타로 콤보를 이어가면서 적들을 손쉽게 붙잡아 둘 수도 있다. 일단 진입에만 성공한다면 손쉽게 적들을 무력화 시켜 딜로스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문제는 리첼은 진입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 진입하면 강한데, 진입을 못한다. 그나마 있는 이동기인 밀키웨이는 선딜이 다소 있는데다 버그가 자주 발생하며 소리도 크고, 슈퍼아머조차 없으므로 대놓고 쓰면 착지도 못해보고 집중 견제 당하기 일쑤이다. 때문에 리첼로 진입을 해야한다면 고각으로 밀키웨이를 사용하여 벽이나 장애물을 넘어가 뒷선을 기습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일단 진입 후에 마이크 온이나 바이올렛 쇼크로 적들을 무력화 하는데 성공했다면 바로 긴 홀딩능력과 넓은 범위, 여기에 적들을 예쁘게 모아주기까지하는 만능 궁극기로 연계되므로 기점만 잡는다면 한타를 뒤집는건 식은 죽 먹기이다. 만약 진입을 하지 않고 아군 라인에 진입하는 근딜이나 탱커로부터 원딜을 보호하는 경우엔 리첼이 특히 빛을 발한다. 원거리 기술인 블래스트로 근캐들의 사정권 밖에서도 견제가 가능하며, 스킬들이 모두 엄청난 범위를 자랑하므로 여러 명이 진입한다 해도 문제가 없다. 심지어 평타의 성능도 우수해 1:1 대응력이 약한 것도 아니다. 바이올렛 쇼크 막타에 달린 청각마비는 궁극기도 캔슬할 수 있으므로, 심리전에 능하다면 핵펀치마저도 무력화가 가능하다. 이렇게 후방 진입과 아군 보호의 포지션 전환을 상황에 맞게 하며 플레이하는 센스도 필요하며, 기본적으로 자신이 근거리 딜러의 역할도 겸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시야를 보는 경우인데, 기본적으로 리첼은 시야를 보다가 '''먼저 진입해서 이니시를 거는 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되려 그랬다간 적군 원거리 딜러에게 견제 내지는 적 탱커도 눈치있게 피한다. 오히려 대치중 시야를 볼 때 주도권은 상대에게 있는데, 리첼은 이걸 역이용해야된다. 맵의 철거반/립의 위치와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 상대 탱커의 동향과 조합해서 자신을 물러 오는지, 간을 보는지를 사전에 예측해서 아군에게 신호를 해야한다. 대부분 상대 탱커는 '''"먼저 들어가면 내가 당하는 리첼이 상대네? 하지만 원딜에게는 얄짤없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기 팀 원딜이나 서포터를 끌고 물러 온다. 이를 이용해서 미리 팀원 포지셔닝을 해놓고 적이 진입하면 역으로 물던지 물려서 한타를 의도적으로 내는 이니시에이팅을 주로 해야 한다. 그러면서 급습해 오는 근거리 딜러나 탱커도 막아주면서 아군 원딜과 협공하는 형식에서 빈틈이 보이면 밀키웨이로 넘어가서 후방 진형도 파괴해야 된다. 설계상 생존기 방어기 없이 순수하게 '''많이 맞으면서'''[* 그래서 방어력과 회피 스텟이 매우 높은 편이다. 회피 세팅으로 가면 클리브 같은 관통형 극딜러가 아닌 이상 진짜 안죽는다.]도 '''할 게 굉장히 많아서 어려운 캐릭터'''인, 그야말로 '''소녀 가장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리첼도 근처에 포킹해줄 원딜이 반드시 있어야 시야를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주도권은 상대에게 있지만, 정작 상대도 부담이 큰데, 일단 리첼이라는 캐릭터는 먼저 들어가면 할 수 있는게 없는 대신 들어오는 근캐는 기가막히게 잘 막는데다가 방심했다가 리첼의 변수 창출이 성공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참사가 일어난다. 리첼은 하이리스크가 엄청난 만큼 그 리턴도 엄청난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는 리첼의 변수를 막기 위해 언제나 예의주시를 하면서 소극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선진입을 하는게 또 유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변수를 막기위해''' 자신들의 포지션에 한계가 생기는 '''또 다른 변수가 생겨서''' 리첼 본인은 힘을 못쓰더라도 파일럿 본인이 상황별 운영과 어그로만 잘 해낸다면 나머지 팀원들이 파고들기 쉬워진다. 리첼이 대박 수준의 활약을 못하더라도 이런식으로 운영상 팀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다운된 상태에서 근캐와 기상 싸움을 하는 경우 유니크와 엑셀로 '''공속이 확보된''' 리첼은 내지를 수 있는 카드가 많은 편이다. 여러 명이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경우 기상 마이크 온을 노려볼 수도 있으며(확정은 아니며 적이 스킬을 깔아두었을 시 1타만 맞고 캔슬될 가능성이 높다), 바이올렛 쇼크는 기상 직후 확정이므로 단체 다운을 노려봄직하다. 만약 여러 명을 쓸어담는데 성공했다면 바로 궁극기로 연계해서 역으로 적들을 물어버리는 짓도 가능. 넓은 범위로 인해 스텝을 밟는게 소용이 없으며, 장판궁 때문에 리첼과의 기상 심리전에 실패했다면 단순히 탱커가 탈출하는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역으로 우리 팀이 리첼에게 물려버릴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리첼을 상대한다면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 기상 밀키웨이는 성공한다면 순식간에 탈출할 수 있겠지만, 선딜이 많이 짧아진 지금도 확정이 아니다. 그래도 선딜레이 동안 원거리 슈퍼아머가 있으므로 적에 근거리 스킬이 없다면 확정으로 탈출할 수 있다. 다운되었을 때 마지막 발악으로 내지르자. 공속 목걸이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공속 템의 대규모 너프와 휠업 개편과 포지션 특성 개편을 통해 회피 탱커로 재발굴 되면서 공속목의 채용률은 크게 떨어졌다. 회피 탱커는 190 이상의 회피율을 확보해야 효율이 나오는데 체력만 붙은 공속목을 끼면 제 역할을 하기 힘들기 때문. 굳이 공속목을 끼고 싶다면 방어킷을 타즈나 솔리드로 채용하자. 알다시피 리첼의 스킬은 마이크 온을 제외하고 전부 다운 판정이 있는데다가 바이올렛 쇼크가 적을 띄워 올리기 때문에 콤보 연계가 좋다. 마이크 온-블래스트-평타-밀키웨이-(뒤돌아서) 바이올렛 쇼크-평타-잡기-블래스트-아웃 오브 컨트롤, 못해도 마이크 온-팬 서비스-아웃 오브 컨트롤/바이올렛 쇼크(순서 무관)-블래스트 정도는 박을 수 있다. 이게 평지 콤보로 전 캐릭 확정으로 집어넣을 수 있다. 마이크 온-평타-밀키웨이-블래스트-바이올렛 쇼크 순서로도 가능하지만 위의 콤보가 더 여유롭다. 이 순서로 콤보를 집어넣어야 할 경우는 블래스트가 약간 쿨타임이 있는 경우나 평타를 시작으로 콤보를 넣을 때 마이크 온을 빼고 위의 순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콤보를 넣을 때 중요한 부분은 역시 바이올렛 쇼크의 거리조절이다. 4타까지 모두 쳐야 평타가 들어가니 바이올렛 쇼크를 쓸 때 거리는 몸에 익혀두자. 그래도 평타의 전진거리와 함께 때리기 때문에 꽤 여유롭다. 참고로 무거운 캐릭은 바이올렛 쇼크 후 3타를 전부 치고 나서 잡기 하는 게 편하고 가벼운 캐릭은 1평타나 2평타만 치고 나서 잡기 하는 게 여유로운 편이다. 만약에 마이크 온으로 여러 명을 당겼을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 '마이크 온-블래스트-평타-바이올렛 쇼크-아웃 오브 컨트롤-블래스트'. 블래스트를 시작으로 콤보를 넣을 경우 블래스트-밀키웨이-바이올렛 쇼크-평타-잡기-아웃 오브 컨트롤 이 순서로 들어가니 기억해둘 것. 리첼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무콤을 적어두자면, 벽에 가져가서 바이올렛 쇼크-평타-블래스트-평타-잡기-블래스트-평타-바이올렛 쇼크(반복)이다. 하지만 평타를 사용할때 간격을 조절해서 사용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